바라던 바다 인형의 꿈 이수현 사랑하니까 로제

 

더운 여름 조금이라도 신선함을 드리우는 바라는 박수현의 맑은 톤의 목소리와 재치에 재미있게 보고 있는 음악방송 게스트로 나오고 있는 로제의 여린 모습과는 다른 음색이 매력 있어서 자꾸 듣게 되는데 옹유X이수현의 인형 꿈 그리고 로제가 부른 사랑하기에 오랜만에 듣는 곡이었는데 그만큼 듣기 좋았던 노래였다.

인형의 꿈 일기예보

인형의 꿈 일기예보 온유 김수현

당신은 먼곳만 보는군요.내가 여기 있는데 조금만 돌아도 나를 볼 수 있는데 처음에는 그냥 좋았잖아요. 그냥 만날 수 있다면 그래도 끝없는 기다림에 이제 나는 지쳐가는 것 같아

나는 매일 꿈을 꿉니다.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꿈을 하지만 그 후의 아픔을 당신은 모를 겁니다.

다들 저한테 말해줬어요.왜 그렇게 한 군데만 봤는지 모르셨어요? 내 마음을 작은 인형처럼 그대만을 향하고 있는 날

나를 보면서 나에게 손짓해 언제나 사랑하는데

한발자국 뒤에 항상 내가 있었는데 당신 영원히 나의 모습을 볼 수 없나요 나를 바라보며 나에게 손짓하면 언제나 사랑하는데

영원히 너를 지키는데

바라던 바다의 마지막 무대를 로제 음악으로 듣게 된 유재하의 사랑이기 때문에

사랑하니까 유재하

사랑하니까 유재하 1집 (1987) 로제

처음 느껴본 당신의 눈빛은 혼자만의 오해였나요? 환한 미소로 나를 바보로 만들었다.

내 곁을 떠나던 날 가슴에 품었던 분홍빛 수많은 추억들이 파랗게 바랬다.

어제는 떠난 너를 잊지 못하는 내가 미웠지.하지만 이제 깨닫습니다.

큰 너를 향해 작아져 가는 나이니까 그 무슨 뜻이든 조용히 따르자

어제는 지나간 추억을 잊지못하는 제가 미웠어요.하지만 이제 깨닫습니다.

당신만의 나였음을 다시 돌아온 당신을 위해 나의 모든것을 주겠어요.우리 이대로 영원히 헤어지지 않지만 오직 너만을 사랑하니까

사랑하니까 유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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