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기 위해 찾아갔던 당산역 맛집을 다녀왔습니다.입 안에서 살살 녹는 족발을 맛볼 수 있었지만 누려도 싫증이 나지 않아 모두들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곳입니다.1. 오목집 당산점 족발 (중) 37,000원 푸르적 000원 주소: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47길 142층 전화: 02-2637-3779 영업시간: 매일 11:30 - 24:00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47길 142층
저희가 다녀온 오목옥은 당산역 3번 출구로 나오자마자 보였어요초록색 간판에 걸려있는 화려한 조명이 길잡이 역할을 했기 때문에 길잡이인 저도 잘 찾았죠.
또한 건물 옆에는 전용 주차 자리가 마련돼 있었습니다.넓은 공간이기 때문에 자동차나 도보로 오시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는 길에는 대기석이 보이고 물론 장소가 꽤 많은 것을 보면, 유명한 당산역의 맛집이라고 생각해 지금부터 두근두근거립니다.
방 안은 탁 트이는 광활한 분위기였습니다.복고풍 느낌의 테이블까지 취향저격이라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저희는 Happy Up 인증을 받은 국내산 장족만 취급하고 있다고 합니다그러다 보니 족발집 특유의 냄새가 전혀 나지 않고 맛에 대한 기대감마저 절로 높아졌습니다.
한쪽에서는 족발을 직접 삶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최고급 원육답게 윤기있는 분위기가 물씬 풍겨져있어 특유의 특별한 클래스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윽고 주문을 위해 메뉴를 스캔했습니다다양한 종류의 메뉴가 적혀있어 고민한 끝에 당산역 맛집의 대표메뉴인 족발에 불족발까지 추가했습니다.
잠시 후 기본 반찬과 메인 메뉴가 다 나왔는데요.4인용 테이블이라 제법 널찍했는데도 금세 빈틈없이 꽉 차서 사장님의 인심이 절로 느껴지네요.
그중에서도 고춧가루를 풀어서 맵게 만든 새우젓이 메인과 잘 맞아 수시로 리필됩니다.
중간에 곁들여 먹는 야채도 있었는데 하나하나 물기가 촉촉하고 단숨에 신선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족발을 시키면 해물탕까지 서비스해 주더라고요기본메뉴지만 꽃게에 홍합까지 모두 신선한 퀄리티로 넣어주어 시원한 국물맛이 예술이었습니다.
이어서 가장 기대했던 돼지 다리로 시선을 옮겨보았습니다.테이블과 올라옴과 동시에 향긋한 향기를 풍겨 여기까지 온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바로 족발 하나에 부추를 얹고 먹었습니다. 부드러운 식감에 아삭아삭함을 더해 풍부한 씹히는 매력이 있습니다.
이어서 당산역 맛집에서 직접 담근 새우젓에 곁들였습니다.짜고 깔끔해서 먹자마자 엄지손가락이 들릴 정도였어요.
한편 무생채는 시고 매콤달콤한 게 오감을 만족시키는 미식가 부모님도 인정했습니다
그 후 입가심이 편리한 막국수를 봐왔습니다.특제 양념에 신선한 야채까지 듬뿍 얹어 맛보지도 않고 깔끔합니다.
빨리 양념장을 섞어서 한 입 먹어봤습니다쫄깃한 면 사이로 상큼한 채썬 국물이 쏟아져 순식간에 입안이 환기가 되는 기분이었습니다.
이번에는 부처님 발로 옮겨갔습니다.이곳만의 비법의 양념에 섞은 만큼 조만간만으로도 쌉쌀한 냄새가 진동하고 구미 부석 걸렸어요.
일단 껍질 부분부터 쭉쭉 시식해봤어요미세한 콜라겐에 매콤달콤한 양념이 스며들어 있어 술 안주로도 딱이었습니다.
너무 매울 때는 양배추에 담그기 때문에 입 안이 금방 안정되었습니다.달콤한 야채향이 입안을 신선하게 해줘서 부담없이 마시고 싶어지는 매력이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당산역 맛집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계란말이도 시켜봤습니다새콤달콤한 케첩도 같이 뿌려주고 취향에 따라 찍어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일단 노랗게 익은 계란말이 한 조각 들어봤습니다. 꽉 찬 체다치즈와 짠맛이 나는 명란젓이 가득 들어있어서 특이했습니다.
곧바로 입속으로 직행해 보다 라고, 짠 맛이 계란과 찰떡궁합으로, 무심코 미소가 흘렀습니다.
마지막에는 부추전을 시켰습니다반죽보다부추를많이넣었는지멀리향긋한향이퍼질정도로당산역맛집의위엄이굉장히높았습니다.
본격적으로 먹기 전에 가위로 잘라줬어요손질할 때마다 바삭바삭한 소리가 들리더니 다시 입맛이 당겼어요.
자른 다음에는 간장에 살짝 찍어먹었어요짭짤한 부추향이 입 안을 말끔히 씻어주었고 젓가락이 움직였어요.
그렇게 연속으로 뜯어먹더니 금방 바닥이 나더라구요.계산을 위해 카운터에 갔더니 머리띠와 치실이 준비되어 있는 것이 보여서 감동 백배였습니다.
그리고 당산역 맛집은 포장도 되고 배달도 된다고 합니다.가게가 바쁠 때나 집에서 먹고 싶을 때 저도 이용하려고 했습니다.~
2. 에바웃커피 선유도점 아메리카노 900원 카페라떼 900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도 254 주소 :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 254 전화 : 0507-1422-7666 운영시간 : 매일 07:00 - 23:00
이후에는 달콤한 디저트를 먹기 위해 당산역 12번 출구 근처에 있는 아이바우트 커피를 발견했습니다.가성이 좋기로 유명한 곳인데 오전 11시까지는 아메리카노를 반값에 마실 수 있거든요.그리고 커피와 디저트를 함께 맛보면 세트처럼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부담없이 먹기 좋은 곳이었습니다.3. 당산오돌본점 고들살 000원 오돌갈비 000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37길 6주소: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37길 6 전화: 0507-1401-5592 운영시간: 매일 12:00 - 22:00 일요일
저녁에는 영등포구 정역에서 3분 거리에 있는 당산오돌이라는 고깃집을 찾았다.고퀄리티 돼지고기의 특수부위를 저렴하게 드실 수 있으며 반찬과 소스까지 깔끔하게 차려져 식사 대접에도 좋습니다.4. 해미회선동 000원 전골정식 000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80 신우빌딩 1층주소: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 180 신우빌딩 1층 전화: 070-4367-7116 운영시간: 매일 11:30-21:00
전부터 꼭 가려고 했던 가이노미라는 일식집에도 이번에 들러 보았습니다.신선한 퀄리티의 회만을 사용하여 밥과 먹기도 잘 어울리며 비린내가 전혀 없어 먹자마자 미소가 번지는 곳입니다.5.103호 심야식당 칠리새우 000원 로제새우 000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로 64-11층 주소: 서울 영등포구 양평로 64-11층 전화: 070-7717-0103 운영시간: 매일 17:00-02:00
집에 가기 전엔 103호 심야식당이라는 곳에서 술 한잔 했어요.현지 주민도 많이 찾는 곳입니다만, 중국 포장 마차라는 컨셉이 독특한 것입니다.모든 음식을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 준 데다 모두 주류와 잘 맞아 계속 찾고 싶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