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의 미니홈피 서비스 재개와 과거의 삶을 되돌아보다

 

디지털 문자선생님 싸이월드 미니홈피 서비스 재개와 과거의 삶을 되돌아보는 Restart!! 'cyworld minihompiservices'(thanku) 싸이월드가 미니홈피 서비스를 재개한다. 이렇게도 반가울 수가♡현재 80년대생 젊은 시절의 추억이 담긴 온라인 공간이자 현재 세계를 선도하는 SNS의 모태격인 cyworld. 드디어 공개^^올해 초 가뜩이나 어릴 적 사진을 보고 싶어 cy백업 프로그램, 책을 만들어 줄게라는 사이북 등 다양하게 시도했지만 원래의 아미타불이었다. 많은 사진과 추억의 댓글들, 지금은 연락은 하지 않지만 당시 연락했던 여러 사람들, 이 모든 것을 다시 볼 수 없다니, 한때 백업이라도 해둘 걸 하는 아쉬움만 꾹 참고 국회에 발의된 제2의 추억데이터 손실방지법안에 동의하며 응원만 보냈는데.됐어요w(대체 어떤 분인지 고마웠다) 현재 싸이월드Z라는 5개 기업합작법인(컨소시엄이라고 하는데 파트별로 어떤 역할인지 자세한 정보를 아시는 분은 글로 알려주시면 감사)에서 기전재완 대표가 운영하던 에어라이브(중도 원래 명칭으로 회사명을 바꿈)를 10억에 인수했다고 보도됐다. 현재 쓰고 버린 서비스가 10억원이나 된다고 할 수 있지만 실체를 보면 전 대표가 운영한 기업의 임금 체불액임을 알 수 있다. 간단히 서비스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금액은 전무하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인수금액에 회사 부채가 포함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어쨌든 이렇게 인수하게 되면 총 3200만 회원의 170억 장의 사진, 5억 개 MP3, 동영상 1.5억 개의 데이터를 공개하고 우리가 잃어버렸던 또는 소중한 데이터 자산을 다시 공유할 수 있다.

현재 service의 방향은 싸이월드 3.0의 PC와 모바일 버전을 공개할 것 같은데, 이는 전재완 대표가 2019년 문을 연 블록체인 기반 보상형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인 싸이월드 3.0과 동일하다. 당연히 세부 내용을 모르기 때문에 뭐라고 할 수는 없지만 세상에 없다는 우연이라는 것의 일치는 아니라고 본다.

아~ 복잡한 싸이월드 사람 삶, 자아가 있으면 얼마나 힘들까. 또 특정 인간의 굴곡진 삶과 이를 극복하고 성공하는 영웅들의 스토리를 좋아한다. 그래서 cy의 지난 삶을 되돌아본다.

싸이월드 휘어진 인생사 심플 정리 1. 탄생과 전성기(소년 등) 1.(1999년)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서비스 개시(탄생, 올해로 22or23, 소년 등과를 경험하다) 2.(2001년 9월) 미니홈피 오픈. 당시 SK컴즈가 아닌 3.(2002년) 미니홈피의 인기에 힘입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성장 4.(2003년) 이용자 수 증가로 당시 SK커뮤니케이션즈에 인수 5.(2007년 2월) 이용자 수가 상승했다. ▲2000만 돌파=6.(09년 12월) 합계 1촌 건수 10억건 돌파. 2000년 후반기까지 시가확장과 누적 가입자 수 3000만 돌파, 매출액 1000억 돌파. 이때 아이폰이 나왔다.모바일의 세계로 바뀌는 순간(당시 통신사의 데이터 이용료의 수익에 반하는 서비스를 기획하면...U~hoo)2. 탈출기와 암흑기(도토리 수확의 실패는 단지 날씨만이 아니었기 때문...)7.(2010년) 애플에서 시작된 스마트폰 보급의 시작으로, 모바일 트렌드에 대한 전략적 대응 미비. 마치 코닥의 사례를 닮았다. 당시 마이크로블로그의 트위터, 페이스북 등 외세의 위세로 이용자 수가 주춤하고 있다.(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대응을 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경쟁사인 KT가 1세대 아이폰을 독점 판매해 아이폰용을 만들지 않았다는 전설이 있는 8.(2011년) SK커뮤니케이션즈네이트온의 개인정보 유출사고(cyworld 미니홈피 출시자에게도 영향) 9.(2012년 9월) 모바일. 그리고 희망퇴직 실시 11.(2014년 1월) SK컴즈에서 사업부 분리. 지분 100% 직원 소유로 종업원 지주 회사 설립. 회사명은 싸이월드 주식회사 12(15년) 방명록, 메모, 일촌평 등 미니홈피 서비스 종료. 당시 점유율은 9월 기준으로 2.4%였다.외국인이 세계 소셜네트워크 시장 장악*벤처 1세대 전재완 cyworld 인수, 한국경제 참조13.(2016년 2월) 와디스클라우드펀딩으로 5억 투자를 예상했으나 실제 투자금액은 5952만8000원(약 12%). 본 비전은 총 15억9000만원의 손실을 만회하며, 2017년부터 흑자전환, 그리고 2018년 106억 당기순이익이 목표 14.(2016년 7월) 프리챌 창업자이자 벤처 1세대인 에어라이브코리아 정재완 대표 인수.(계획) 비공개 그룹 및 실시간 공개 라이브 동영상 SNS로 개편 15.(2016년 말) 감성 SNS로의 부활을 꿈꾸며 영상 중심의 SNS 출시.(상품명) cyworld 어게인, 페이스클럽, 그 후, 해당 자금에 근거해 큐(뉴스 서비스) 오픈. 재투자 X17.(2019년) 싸이월드 2.5, 블록체인 기반 보상형 SNS 싸이월드 3.0 서비스 오픈 18.(2019년) 10월 초부터 웹 및 모바일 서버 접속 불가.(언론사) 11월 12일 도메인 만료 보도.(회사측) 서비스 개선 의지 표명

19. (2019년 10월 하반기) cwo rld 창립 멤버인 시그마 체인 대표이사가 데이터 저장 의사를 밝혔다. 사업용도는 활용하지 않는다. 햄20.(2020년 6월) 폐업 소식에 민간 백업프로그램 배포 및 언제부터인가 사이북 운영(2011년 1월 운영X) ※해당 전 내용→다양한 신문 등 정보 참조 3. 캠 레(소원) 어렸을 때 등으로 한 위용을 되찾겠다고 너무 욕심 부리지 마라. 그리고 싸이월드가 미니홈피 서비스를 재개하는 입장에서 인생 역정을 돌아보며 훌륭하지도 않은 평탄한 길을 걸었으면 한다. 쓸데없는 설문에 속상해하지 말고
zdnet 참조(21.02), 그리고 그 길에서 답을 찾아 시대와 함께 조화를 이루어 가고 싶다. 그러면 응원해 주는 국민의 원기옥을 더해 밝은 빛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우리의 젊은 추억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는 싸이월드 Z 임직원 여러분, 감사합니다.(자세한 비즈니스는 추후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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