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대명리조트 6월중 제철 이용 후기[스위트룸 이용]

 양평 대명리조트 6월중 제철 이용 후기[스위트룸 이용]

안녕하세요^^ 이번주초 월요일인 17일,18일 이틀에 걸쳐서 모처럼 짧은 양평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한달 전부터 숙소 예약을 잡아왔고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아주 저렴하게 이용한 합리적인 여행이었습니다.!!^^조금있으면 성수기라서 숙소비 많이 나올텐데..저희같은 경우는 6월 중순 날씨도 참 좋았습니다.^^ 양평대명리조트 스위트룸 5인기준 방입니다...10만7천원 정도로 이용하셨습니다.^^리조트를 저렴하게...게다가 방이 2곳인 룸입니다만 거실과 주방도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크기가 적당한 방이라서 좋았습니다.^^ 리조트가 조금 오래되었지만 ... 내부시설은 꾸준히 관리해서 깨끗했습니다.그냥 아직 낮이나 밤이나 날씨가 쌀쌀해서... 저는 온수매트를 살짝 구부리고 있는데...여기 대명리조트의 경우는 개별 룸마다 보일러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있지 않더라구요...!! 그거 하나..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물을 담을 물주머니를 가지고 가서 춥지 않게 자고 왔습니다~~^^ 하단의 문장내용을 정리할 때 장점과 단점을 나름대로 골라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프론트 데스크가 있는 1층 홀입니다.

저희는 4층 방을 예약받았습니다.스위트룸도 취사 가능 여부는 미리 예약 시 결정하지만 침대나 온돌 이용 등은 프론트에서 물으시기 때문에 결정하실 수 있습니다.~6시쯤 도착해서 짐정리하는 도중에 사진찍어서 내부가 깨끗하진 않지만... 그래도 올려볼게요~

작은 거실 겸 주방이 있는 구조지만...저희는 4명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예약을 했습니다.마침 잘됐네요..!!^^

간단한 조리가 가능합니다....밥통이나 기타 스푼 및 그릇은 당연히 준비가 되었지만.... 단, 전자레인지는 비치되어 있지 않으니 이점 꼭 참고 부탁드립니다.^^

안방 사진입니다. 사진보다 조금 넓어요붙박이장에 이불 및 요가 5개...베개는 6개 준비되어 있습니다.

작은 방이지만 창문이 현관 쪽으로 나 있는 약간 답답한 공간이에요하지만 없는 것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현관 옆에 화장실이 있는 구조입니다

화장실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전체적으로 리조트 내부가 오래된 공간이긴 하지만 청소 상태는 양호한 편입니다.

6월 중순에는 아직 밤바람이 싸늘했다. 편이라 이불은 두께가 조금 있는 편이지만...보일러가 안들어와서 이불이 전혀 두껍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오히려 저 같은 경우에는 남은 요를 하나 더 깔고 잤어요.올라오는 냉기라서요^^

무엇보다 뒤 테라스가 있는 정원 뷰가 좋았던 양평 대명리조트입니다.앞으로 개울을 [쿠로카와(黑川)]라고 하지요.】끼고 있어 더욱 분위기가 있어 산책하기 좋습니다.^^

지하 1층에 편의점이 있어요 식당과 레스토랑도 갖추고 있는데... 저희가 도착했을 때는 식당 공사가 들어가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사진을 안찍었어요... 지하1층은 공사때문에 조금 시끄럽습니다.^^

대충 짐 정리를 마친 후에 산책 겸 밖에 나갔대요~^^

레스토랑 파티오가 1층에 있고 뒤뜰에서 바비큐를 한다고 들었는데...이날은 예약손님이 한명도 없었던 것 같네요.가기 전에 리뷰를 봤는데... 그냥 그랬기 때문에 저희 경우에는 근처에 있는 내장 생선으로 저녁을 먹고 돌아갔다고 합니다.~

1층 레스토랑 파티오 메뉴와 정보입니다

"정원 뒤쪽으로 나가면 개울을 따라 길이가 길지는 않지만, 쉽게 산책할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이 길을 따라 조그맣게 동물을 볼 수 있는 곳과 포장마차 [아직 이용 안 하는지 오픈 안 해서...] 서바이벌 게임장 등 다양한 공간이 갖춰져 있었습니다.~

산책 중 촬영했던 리조트의 모습입니다^^먼 곳의 석양과 함께 보니, 차분한 느낌이 들었어요...!

첫날에 촬영한 사진입니다.밤 10시쯤 일과가 끝나고 그냥 잠들기 아쉬워서 지하 1층 편의점에서 고스톱을 사고 12시 30분까지 민화투를 치고 놀았습니다.^^ 고스톱은 칠 수 없어서... 민화투로서도 충분히 재미있었습니다.점수를 정해서 다음날 커피를 사기로 했는데..내가 꼴찌를 했어요.커피도 샀어요^^ 아마 30년 만의 고스톱 같은데... 가족들이랑 놀면서 하다보면 나름 힐링이 될 것 같아요.^^굉장히 웃고 왔네요~^^

다음 날 새벽부터 비가 왔는데물안개가 자욱한 리조트 뒤 풍경이 너무 예뻐서 사진을 찍어봤어요. 잘은 안나왔네요..~

비오는 리조트 풍경도 정말 예뻤어요.

- 좋았는데 - 6월 중순에 이용해서 정말 저렴한 가격에 리조트 스위트룸을 이용하고 왔습니다.^^ 조금 낡았지만 청소상태는 양호하여 이용에 불편이 없었습니다.붐비지 않아서 좋았고, 부근의 풍광으로 더 좋았던 여행이었어요~^^※ 참고로 리조트 주변에 예상외로 식당이 있고 지하 1층 편의점 이외에도 주차장을 나와 입구쪽에 테라스가 있는 큰 편의점이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내부 보일러가 중앙 난방 방식인 것 같습니다.6월 중순, 낮에는 덥지만 밤에는 나름대로 냉기가 올라와서 바닥이 차가운 편입니다.보일러가 안들어오고 이불에만 의지해야겠어요.저희의 경우 5인실을 4명이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나머지 이불을 사용하여 냉기를 나름대로 막았지만, 만약 추위에 약한 분이라면 꼭 참고하여 담요나 기타 보온이 가능한 준비물 등을 가지고 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기타 궁금한 점... 댓글 문의가 있으시면 아는 범위 내에서 답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블로그를 찾으시는 분들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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