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팬 탄색 글러브 롤링스 H.O.H.

 롤링스 hoh 재팬 탄색 글러브 리뷰듀얼팜, 와이드섬그룹

최근 롤링스재팬이 주력으로 밀고 있는 글러브 설계다.롤링스 재팬에서는 프리퍼드, hoh, R2G 모델을 막론하고 판매액이 3만엔이 넘는 대부분의 롤링스 재팬 글러브가 이런 설계로 출시되고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하는 롤링스재팬 Hoh탄색 모델은 일명 매혹적인 포구가 상남자 시리즈 속 요모델이다.

매혹적인 상남자란 시리즈가 너무 유치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일본에서는 이런 이름으로 시리즈를 발매했다.모델별로 타쿠미 카나메 고우 카이 카케루 마코토 린 등으로 이름이 붙어 패턴이 조금씩 다르다.

요패턴은 강한 타구와 병살시의 속구의 이행이 가능하도록 얕고 넓은 포켓이 설계되어 있다고 한다.

다른 패턴도 소개하면 타쿠미 패턴은 전후좌우 타구 처리에 병살 플레이 시 뒤집히면서 속구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됐고 포켓 위치는 검지의 약지부로 넓게 설계됐다.

고 패턴은 강한 타구와 느슨한 타구를 처리할 수 있도록 엄지 관절의 슬릿 설정으로, 엄지가 이동하기 쉽고 볼을 잡는 것을 우선해 설계.

카이 패턴은 투수용으로 투구시의 인장 파워 루즈를 최소한으로 억제하기 위해, 포켓은 웹아래에 설정해, 엄지와 그 외 4개의 손가락으로 끼우는 설계.

카켈 패턴은 다양한 대비 공 처리 때문에 엄지와 새끼 손가락 사이를 벌리고 포구 간격을 크게 설정, 그리고 손 끝을 주머니에 공이 깊이 흐르도록 설계됐다.

패턴에 대한 설명은 이 정도로 하고 글러브의 특징을 보면,

가장 큰 특징은 대부분 듀얼팜 구조와 엄지부 핸들링을 쉽게 하는 와이드섬 그룹 설계다.

듀얼 팜은, 손바닥으로부터 시작하는 손가락 하나 정도까지 가죽을 겹치는 형식으로 후미 작업을 실시한 판매중의 상세 페이지 설명은 「듀얼 팜 보강 피혁은, 볼의 충격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우라구치시에 내부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한다.최적의 평평한 포켓 형성을 실현한다.'고 되어 있다.

그리고 엄지손가락의 핸들링을 쉽게 하기 위한 설계를 와이드섬 그룹이라고 하며, 엄지손가락 걸이를 와이드하게 하고 여기에 손가락을 입수환을 그어 감싸는 형태로 설계했다고 한다.

이 두 가지 설계가 가장 큰 특징이다.

롤링스재팬, 숯색 글러브 요모델을 실제로 착수해 보니 가죽은 얇은 것 같기도 하고 글러브가 상당히 가볍다는 느낌이 든다.약간의 오일레더의 부드러움도 느껴져 엄지발가락을 당기면 엄지가 글러브에 고정된 듯한 느낌을 받으면서 손바닥이 벌어진다.

11.25인치지만 실측 11.5인치 정도로 프로가 사용해도 될 만큼 아주 잘 설계된 것 같다.

포구음은 약간의 구보 느낌도 나고 구형 명가 글러브 느낌도 난다.오일레더 같기도 하고 아닌 듯 푹 찔리는 듯한 포구소리다.

땅볼 캐치는 블록용으로 최적화되어 있는 듯하며 공을 글러브에서 빼는 동작이 조금 용이하다.

사실 사회인 야구에선 이 정도 설계의 글러브까지는 필요 없을 것 같다.사회인 야구는 막는 용보다는 잡는 용 패턴을 선택하는 게 좋다.

한 줄 평은... 정말 다 좋은데 쓸 수 있을지 모르겠네...